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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놀이 - 버섯과 친해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04 조회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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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는 ‘푸드 네오포비아’ 즉, 낯선 음식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익힌 버섯은 미끌미끌하고 식감도 물렁거려서 영아들이 선호하지 않는 음식 재료이지요. 영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은 물론, 푸드 네오포비아로 인해 자존감 형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이달에는 버섯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소개합니다.
 
 ※ 놀이 전 버섯 알레르기가 있는 영아가 없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새송이버섯을 자유롭게 만지며 관찰합니다. 향을 맡거나 세로로 찢으며 질감을 탐색해볼 수도 있지요. 짧게 자른 스파게티 면을 새송이버섯에 꽂아볼까요? 귀여운 버섯고슴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버섯을 이용해 다양한 동물을 만들어보세요.
 
연령별 놀이
0세 새송이버섯 탐색하기, 촉감 느끼기
1세 새송이버섯 탐색하고 촉감 느끼기
     스파게티 면 꽂아보기
2세 새송이버섯 탐색하기,
     스파게티 면 꽂아보기
     버섯 스파게티 만들어먹기
 
 
 
 
 
 
 
 
 
 
 
목이버섯이 물을 만나면 새로운 촉감으로 바뀝니다. 목이버섯을 자유롭게 탐색한 뒤, 물에 담갔을 때 변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흰목이버섯은 마치 해초 같지요? 수조에 버섯을 넣고, 바닷 속 풍경을 꾸며보세요. 활짝 핀 목이버섯으로 아름다운 봄꽃 동산도 만들 수있습니다.
 
연령별 놀이
0세 물에 불린 흰목이버섯 탐색하기
1세 건 흰목이버섯과 물에 불린 흰목이버섯
     비교·탐색하기
2세 건 흰목이버섯과 물에 불린 흰목이버섯의
     촉감을 다양한언어로 표현하기,
     흰목이버섯으로 바닷 속 꾸미기
 
 
 
 
 
 
 
느타리버섯은 단시간에 생장이 이루어지므로 아이들에게 키우는 재미와 흥미를 가져다줍니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버섯을 관찰해보세요. 2세의 경우 버섯 관찰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보아도 좋겠습니다. 직접 물을 뿌리고, 잘 자라도록 기다리는 것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되지요. 다 자란 버섯은 가정에 선물로 보내보세요. 기르는 과정을 통해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버섯, 이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버섯을 식단이나 요리활동에 활용해보세요. 아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거부감 없이 먹어볼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향이 진하지 않은 것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맛볼 수 있도록 합니다. 
 
 
 
 
 
 
 
자료제공 | 은하수어린이집 김문정 선생님(첫놀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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