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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코칭] 손톱을 물어 뜯는 아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5 조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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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한 박사의 우리 아이 공감솔루션
손톱을 물어뜯어요
 
자신의 손톱을 치아로 물어뜯는 행동을 반복하는 아이들이 있다. 대개 처음에는 마음이 불안하거나 긴장될 때만 이런 모습을 보이지만, 점차 습관으로 굳어져 별다른 이유 없이 여러 상황에서도 이런 행동을 보인다. 이달에는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의 지도 방법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지도방법>
 
왜 나쁜지 이유 설명하기
대개 3~4세 이상의 아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인데, 대화를 통한 지도가 충분히 가능하므로 문제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손톱을 물어뜯으면 손가락이 미워진다던지, 치아가 망가져 얼굴이 못생겨진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손톱이 자라면 상을 주기
손톱 물어뜯고 싶은 마음을 잘 참아서 일정 길이로 자라나게 되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이와 미리 정한 물건이면 더욱좋다. 교사가 아이의 기른 손톱을 직접 깎아준다면 이 또한 추가적인 보상이 될 수 있다.
 
손톱을 뜯지 않을 때 충분히 칭찬하기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지 않는 순간을 놓치지 말자. 하지 말라고 한 것을 하지 않았을 때 칭찬해주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칭찬 방법이다. 아이 입장에서도 야단보다는 칭찬 받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자발적 행동 교정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심한 야단 또는 비난 피하기
체벌, 야단, 비난 등은 아이를 더두렵게 만든다. 당장은 그 행동을 멈출 수 있을지 몰라도 아이의 불안 수준은 더 높아져 결국 문제 행동이 악화될 수 있다.
 
부모와 정보 교환하기
아이가 주로 어느 때 손톱을 물어뜯는지에 대해 부모와 정보를 공유하자. 이런 과정을 통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어느 정도 추정해 볼 수 있으며, 향후 행동 지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낮과 밤 구별해서 지도하기
아이가 졸린 상태에서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보다 편안한 기분으로 잠들기 위함이다. 이럴 때는 깨어있는 시간에 더 집중적으로 문제 행동을 지도하고, 잠들기 전에는 일단 허용해준다.
 
 

<유형별 지도방법>
 
편안함과 안정감
손톱을 물어뜯으며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는 ‘자기 위안적인 행동(Self-soothing behavio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도방법 
비록 나쁜 습관이지만 아이 나름대로 자기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임을 이해한다. 잠들기 전 부모가 아이 옆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것을 권장한다. 손톱 물어뜯기가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종의 놀이
심심하거나 지루함을 느낄 때 치아로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이런 행동이 습관화되어 자신이 놀이라고 인식하지도 못한 채 마치 놀이처럼 지속되는 것이다.
지도방법
실뜨기 놀이, 종이접기, 스티커 붙이기, 그림그리기 등 손을 바쁘게 움직이는 놀이를 제공하자. 가정에서도 손을 이용한 활동을 자주 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대신 더 생산적이고 건전한 활동으로 대체해주는 셈이다.
 
 
부정적 정서 상태 표현
새로운 교육기관에 다닐 때, 동생이 태어났을 때, 부모와 떨어져 지내게 되었을 때 등 아이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를 나름대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부모가 아이에게 충분한 애정을 쏟지 못하는 경우 내재된 불안, 억압된 분노 등을 드러내기도 한다.
지도방법
단순히 문제 행동을 교정해주는 차원이 아니라 아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부모와 교사의 충분한 애정표현, 친구 관계 파악, 과제의 양과 난이도 조절 등을 통해 아이의 부정적인 정서 상태와 그 원인을 점검한다.
 
 
병적인 증상
심한 경우 일종의 충동조절장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고치고 싶어도 스스로 손톱을 물어뜯고자 하는 충동을 견뎌내기 어려워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틱 장애, 강박장애 등 다른 불안장애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지도방법
손톱 물어뜯기 전 아이의 감정 상태를 잘 살피고, 이 외에 동반되는 다른 행동이 있는지 알아본다. 틱 장애, 강박장애 등 병적 행동이 있을 경우 문제의 심각성이 크고, 교사의 노력만으로 교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부모에게 병의원 진료를 권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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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EK(주)_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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