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 자연에서 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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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01 | 조회 |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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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롭게 내리쬐는 햇볕아래 나무와 풀들이 초록빛으로 반짝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자연에서는 어떤 놀이를 해볼까요?
거미가 되어보아요
![]() 숲 속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살고 있어요. 아이들은 곤충의 이름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주변에서 거미와 거미줄을 찾아 관찰해보세요.
튼튼한 밧줄을 엮어서 한 줄씩 쥐어봅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아이 한 명을 태워서 거미줄에 걸린 곤충 놀이를 해봅니다. 친구를 태우거나 내려줄 때에는 밧줄을 천천히 당기고 내릴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세요.
![]() 긴 밧줄이나 털실을 이용해 관찰한 모양대로 거미줄을 만들어 봅니다. 아이들이 거미로 변신해보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함께 실을 잡고 마주서서 실뜨기를 하며 커다란 거미줄을 만들고, 거미줄 사이 통과하기, 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기 등 다양한 게임 활동도 해보세요.
토양을 탐색해요
![]() 우리가 서있는 발아래를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바로 땅입니다. 땅은 흙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흙을 관찰해 보세요. 흙의 색깔을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손으로 만져 촉감은 어떤지 느껴봅니다.
흙을 이용한 놀이
![]() 친구들과 땅바닥에 커다란 원을 그리고 앉아보세요.
두 팀으로 나누어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이긴 팀은 손바닥 크기로 원을 그려가며 집을 넓힙니다.
커다란 원 안에 우리 팀은 집을 얼만큼 차지했나요?
어느 팀의 집이 더 큰지 비교해보세요.
![]() 흙에 물을 섞으니 밀가루 반죽처럼 됐어요. 진흙을 동그랗게 뭉치고, 그 위에 나뭇잎과 꽃잎 등을 올려 ‘흙 전’을 만들어보세요. 맛있게 먹는 시늉을 하며 역할놀이로 확장해 봅니다. 나뭇잎을 주워 진흙에 찍어보세요. 잎맥을 관찰하고, 잎맥을 찍은 진흙은 나무토막에 붙여 건조시킵니다. 나만의 자연물 액자를 만들어볼 수 있겠죠?
자료제공 |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윤미정(임업연구사), 린덴바움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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