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아이사랑’ 놀이터 개소식...시간제보육·놀이공간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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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6-12 | 조회 | 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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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감일동공공복합청사 4층에서 ‘감일아이사랑 놀이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감일동공공복합청사 4층에서 ‘감일아이사랑 놀이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시의회 의장, 이용 전 국회의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당협위원장,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서춘성 하남시 국제화추진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내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아이 사랑 놀이터는 공공형 키즈 카페로 지난해 5월 경기도 아이사랑 놀이터 설치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돼 도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해 개소하게 됐다. 사업 대상 선정 후 13개월 이내 설치·운영이다.
공간 구성은 ▲자유놀이실(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쓰는 놀이 공간) ▲놀이 프로그램실(시청각 미디어 공간) ▲시간제 보육실(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로 돼 있다.
이용 신청은 하남시육아종업 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접수이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사랑놀이터 개소 전 정책모니터링단 현장방문 등 민간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월~금요일에서 (변경)화~토요일로 운영 요일을 변경해 주말보육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인 과제로 해결 노력 중이다. 하남시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번 아이사랑놀이터를 개소를 통해서도 매년 1만1000명의 영유아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보육의 질 향상 보육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례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감일지역 영유아와 양육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설치된 ‘아이사랑 놀이터’가 육아에 대한 부담은 덜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 공간으로 영유아가 전인적인 발달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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